중국 최대 철강 제조업체인 바오산 철강(Baoshan Iron & Steel Co., Ltd., 바오스틸)이 강력한 팬데믹 이후 수요와 세계 통화 정책의 자극에 힘입어 사상 최고 분기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6.76% 급증한 150억 8천만 위안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2분기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79% 증가한 96억 8천만 위안을 기록했습니다.
바오스틸은 국내 경제가 호조세를 보였고, 하류 철강 수요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과 미국의 철강 소비량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한, 완화적인 통화 정책과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가 철강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팬데믹의 불확실성과 철강 생산 감축 계획으로 인해 하반기에 철강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게시 시간: 2021년 9월 1일